두 달째 옆에 두고 있다
처음에는 시험 D-day 보려고 한 번 검색했다가, 어느새 일정 전반을 점검하는 도구가 됐다. 두 달 정도 옆에 두고 써 보니 흐름이 잡혔다. 솔직한 후기.
주 1회 점검 흐름
- 매주 월요일 아침 도구 한 번 열기
- 그 주에 다가오는 일정 D-day 확인
- 중간 이정표 가까운 일정 메모
- 마무리 후 캘린더와 연결
이 흐름이 자리 잡으니 한 주가 시작될 때 일정 감각이 분명해진다.
한 달 점검 흐름
- 매달 1일 한 번 큰 그림 보기
- 그달 큰 일정 D-day 확인
- 새로 들어온 일정 추가 등록
- 마무리된 일정 정리
매달 한 번 큰 그림을 보고 가니 작은 일정이 묻히지 않는다. D-day 계산기로 한 번 입력해 둔 일정은 그대로 유지되니 매달 갱신 부담이 작다.
점검 체크리스트로 자리잡은 이유
도구를 단발성으로 한 번 쓰는 게 아니라, 정기 점검 도구로 두니 흐름이 단단해진다. '며칠 남았는지'를 매번 보다 보니 일정 우선순위가 자연스럽게 정해진다.
두 달 후 달라진 점
- 일정에 늦어지는 일이 줄어듦
- 준비 시점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음
- 가족 일정과 본인 일정 균형 잡힘
- 분기 단위 큰 그림이 보이기 시작함
아쉬운 점도 있었나
도구 자체에는 큰 단점이 없었다. 다만 점검 흐름이 자리 잡기 전까지는 한 번씩 빠뜨리는 일정이 있었다. 두세 주 반복하면 흐름이 잡힌다. 디데이 계산기를 즐겨찾기 해 두면 점검 흐름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짧다.
마무리
두 달 만에 일정 점검 체크리스트로 자리잡았다. 한 번 흐름이 자리 잡으면 다음부터는 같은 자리에서 같은 도구를 쓰게 된다.